[불교공뉴스-제주도] 개막 나흘째를 맞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미지식물원에서 컨퍼런스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 개회식은 국제화, 표준화를 선도하고 EV 관련 새로운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컨퍼런스 개회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환경부 이민호 환경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 환영사와 축사를 전달할 계획이며, 우진산전 김진수 부사장, 세미시스코 이순종 대표, I-Tech2018 안진우 집행위원장이 함께 한다.

또한 국내·외 전기차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전기차가 직면한 주행·인프라·표준 관련 문제를 모색하고 실마리를 찾기 위한 55개 동시세션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율주행관련 선진기술을 교류하고 미래 스마트 전기차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전기차·자율주행차 국제포럼’과, 전기차 대중화 및 배터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배터리 지역산업화 전략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기차 심장, 배터리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가 올해 처음으로 함께 구성돼 진행된다.

< 전기차·자율주행차 국제포럼 >
- 일 시 : 3. 21(화) ~ 3.22(수)
- 장 소 : ICC 삼다홀
- 주 관 : 국토교통연구원
- 주요내용 : 전기차·자율주행차 관련 제도·정책, 기술발전 및 보급전망, 교통체계의 변화 등
< 전기차 심장, 배터리 현재와 미래 >
- 일 시 : 3. 20(월)
- 장 소 : ICC 402B실
- 주 관 : 뉴스1
- 주요내용 : 전기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전기차 배터리 국내기술 개발현황, 배터리 지역산업화 전략 등

또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국제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전기차 보급지원을 위한 표준화 이슈 논의를 위해 전기자동차 국제표준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
< 전기자동차 국제표준포럼 >
- 일 시 : 3. 20(월)
- 장 소 : ICC 한라A실
- 주 관 : 국가기술표준원
- 주요내용 : 국제전기차 표준동향 및 우리나라 표준화 현황 등

아울러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 및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통한 탄소제로섬 구현 정책방안 등 논의를 위한 ‘제주도 탄소제로섬 구현을 위한 전문가 포럼’도 개최된다.
< 제주도 탄소제로섬 구현을 위한 전문가 포럼 >
- 일 시 : 3. 20(월)
- 장 소 : ICC 402A실
- 주 관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 주요내용 : 제주도 탄소제로섬 비전 및 정책, 탄소제로섬 해외사례, 에너지 자립섬 추진사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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