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미원면 어암리 방마루마을에서 연근캐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방마루주식회사와 마을주민 주관으로 청주시민 100여명을 모집하여 1인 5천원의 참가비를 납부하고 개인별 3kg까지 수확하여 가져오는 체험으로 운영하였다.

참가자들은 작업복, 삽, 장화, 장갑등을 준비하여 체험을 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향수와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 특별한 체험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위와 같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사업들을 확대하여 농업, 농촌의 가치인식을 제고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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