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할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 5월부터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없으며 택시 승객의 승하차 시간, 위치, 차량번호,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둔 보호자에게 SMS로 문자전송을 하여 이용객 및 보호자에게 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객들에게 실질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안전한 택시 이미지를 통해 안동시 교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 이용객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 조수석 좌석 뒤에 부착된 태그에 휴대폰 NFC기능 또는 QR코드기능을 활성화해 간단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 택시에 물건을 놓고 내리는 경우, 소중한 사람이 택시를 이용할 때 걱정이 되시는 분 등 모두에게‘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앱 사용만으로 안전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