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8일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90명을 초청해 노은CGV 영화관에서 가족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족단위 영화관람 행사는 사회․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아동과 가족에게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가족 간의 유대기능 강화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자원 노은CGV 영화관(대표 박승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구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영화관람을 비롯해 전시회, 공예 프로그램, 콘서트 및 스포츠경기 관람 등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폭넓은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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