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3.20일~3.22일(3일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1시군 1대표 문화예술작품」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2018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세계인에게 강원도 공연문화를 소개하고, 향후 문화유산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대표 문화예술육성 사업」은 2014년부터 전수조사를 통해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시군별 창작 공연작품을 육성하는 문화컨텐츠 제작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9~19.(11일간) 강릉에서 개최된‘G-1년 기념 올림픽페스티벌‘에서 시연한 18개 시군 공연작품에 대해 컨설팅 위원, 문화예술 전문가, 시군별 공연단체 연출가, 문화재단 등이 참여해 각 작품별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 등을 제시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수정작업을 거쳐 세계적 문화컨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19(일) 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통해 공연의 완성도와 강원문화 표현력, 세계인과의 소통, 향후 레거시 창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6개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올림픽 문화유산화가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시군 1대표 문화예술 작품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공연을 시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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