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운동부 탁구팀은 지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5개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단 탁구팀 소속 선수들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탁구시범, 1:1 강습 등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단 탁구팀 지수란 선수는“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전국탁구대회에 동호인 분들이 응원을 와주신다고 말씀해주셔 정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확대·운영하여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단 2년차이지만 올해 기량이 더욱 향상된 공단 탁구팀은 철원에서 개최되는 2017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 대회에서 단체전 2위, 여자복식 3위, 혼합본식 3위를 한만큼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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