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민원인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근 수북면 오정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현장 이동민원실에서는 일반민원, 법률, 건축, 지적, 고충·생활민원, 농촌개발, 보건, 세무, 지적측량, 농업 등 10개 분야에 걸친 종합 상담을 진행, 9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주민 건강 진단, 애로사항 등에 대한 11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군은 접수된 법률민원 1건은 현장해결 처리하고 8건의 생활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전달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당일 이동민원실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담양 지명 천년 기념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민원시책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방법,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로 주민들의 알권리를 증진시키기도 했다.

현재 담양군에서는 ‘열린 민원행정’의 구현과 ‘군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분기별 읍면 순회를 통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민원실은 오는 6월에는 월산면, 9월 대전면, 12월 담양읍 주민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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