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강용숙 동홍동장은 2017년 새봄을 맞이하여 동홍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금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편안하고 안락한 벽화조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행정복지센터를 조성하여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행복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벽화 그리기 사업에 참여한 서양화가 김용철 작가는 별이 빛나는 하늘과 한라산의 설문대할망, 그리고 솔오름과 숲에 둘러싸여 있는 동홍동이 서로 이어져 있는 풍경들을 어루만지는 선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동홍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꽃이 피고, 귤빛이 가득하며, 별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청사가 되었으며, 동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동홍동 방문을 환영합니다. 청렴한 동홍동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어서오십시오. 청렴한 마음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친절․청렴문구를 새겨 넣었다.

강용숙 동홍동장은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금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청사뿐 아니라 동홍동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