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에서는 18일 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담배연기 없는 Clean City 제주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킴이 위촉식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홈페이지 및 홍보를 통해 3월 10일까지 사전 모집한 자발적 금연지킴이 지원자 32명에게 18일 금연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및 흡연행위 감시․계도 등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킴이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앞으로 금연지킴이는 공항, 바오젠거리, 학사로,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금연 홍보 및 계도, 캠페인 실시 등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환경조성 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금연단속반의 평일 야간 10시까지 금연 단속 활동 강화 및 금연지킴이의 지속적인 금연 홍보 활동 실시, 야간금연클리닉 운영 등 비 흡연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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