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 23일‘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LED도로명판 설치, 훼손된 건물번호판의 반제품 재활용으로 개당 5,500원 비용 절약, 택배․배달․A/S업체 등 민간분야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무상 지원 등으로 차별화 된 업무를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생활화 및 시민 편의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부준배) 관계자에 의하면“2017년에도 도로명주소, 주요건물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도로명주소 생활안내지도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며, 또한『시민 밀착행정 지원을 위해서 제주시 96개리 전 마을에 마을 안내도를 제작 설치』할 계획임은 물론 우리집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과 사진찍기 이벤트를 실시, 도로명주소 완전 정착 및 시민 불편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