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제2기 충주시 투자유치지원단이 출범했다.

충주시는 지난 16일 서울시 소재 한 식당에서 조길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투자유치지원단 위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제1기 위원들의 임기 종료에 따라 이번에 출범한 제2기 투자유치지원단은 재위촉 위원 71명과 신규 위원 14명 등 총 85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구성된 위원들은 기업ㆍ학계ㆍ언론ㆍ금융ㆍ대기업 임원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로 앞으로 투자유치와 관련한 전문분야 자문,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홍보, 대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시는 투자유치위원과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수도권 투자 동향 및 정보 파악으로 기업체 유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충주의 역사문화, 산업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충주의 매력과 성장잠재력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주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유치지원단 위원들이 기업유치 및 충주 홍보를 위한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