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청년 꿈 제작소” 청년강사 프로그램의 첫 강의가 지난 17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첫 강의는 요즘 청년들 사이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으로 심원열 청년강사 진행으로 예정 모집 인원보다 5명이 많은 15명의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지운 수강생은 “우리 시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러한 청년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청년 꿈 제작소』 청년강사 강의는 17일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11주에 걸쳐 청년 관심분야인 바리스타, 바이올린, 우쿨렐레, 캘리그라피, 4개 강좌에 수강생 10명 내외 소규모 맞춤형 강의로 분야별 5회씩 총 20회 운영 될 예정이다.

길선복 인재양성 과장은 “청년 강사로의 꿈이 실현되고 정보와 지식 교류의 장으로써 새롭게 시작되는 『청년 꿈 제작소』 청년 강사 프로그램이 청년 문화 조성에 기여해 앞으로 더욱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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