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민원행정서비스 헌장」을 토대로 구체적 실천 과제인 2017년「감동서비스 이행약속」을 직원 의견수렴과 토론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현재 각 지자체 및 행정기관별로 「행정서비스 헌장」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 구체적인 실천과제가 없어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횡성군은 2월 24일 1차로 직원의견을 수렴한 후, 2차로 3월 2일 각 실과소 및 읍면 주무담당과 인・허가 공무원 34명이 모여 2017년 지켜야 할 표준안을 제정했다

표준안 제목은 2017『감동서비스 이행약속』으로 결정하고 토론을 거쳐 6개의 분야별 실천과제를 결정했으며, 실천과제별 이행계획도를 구상했다.

「감동서비스 이행약속」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 , 민원서류 처리기간 단축 및 진행상황 안내, 행정처리 착오 보상품 지급방법과 절차마련, 희망우체통 설치 및 개선의견 실천 등이 포함되었다.

윤관규 허가민원과장은 “2017년 실천약속을 전 공무원 의견을 모아 토론회를 거쳐 제정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며, 2017년 한 해 목표와 군민에 대한 약속을 지킴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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