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16일 새봄을 맞이해 군내 전지역에서 오전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범군민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총 2,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보은읍 시가지를 13개 구역으로 나눠 주택가, 도로변 및 마을공터 등에서 겨울 동안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각 마을에서도 이장, 반장 책임 하에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진입로, 하천 등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청정보은의 이미지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은을 만든다“며,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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