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는 지역, 세대, 계층 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읍면지역 찾아가는 이동식 정보화 교육」을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았고 오는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읍면지역 찾아가는 이동식 정보화 교육은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맞춤형 정보화 교육 중 하나로써 시민정보대학과 함께 정보화 교육의 기회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마을에서는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며 월 단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맞춤형 교육이다.

제주시에서는 교육교재와 강사료를 지원해주고 필요시 컴퓨터와 교육자재(빔 스크린)도 함께 지원해준다.

지난해에는 와흘정보화마을과 하귀2리 경로당, 김녕정보화마을, 유수암정보화마을 등 6개 마을에서 124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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