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이 생체인식 바이오컴퓨터, 바이오자동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시물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는 생체인식 바이오컴퓨터, 생체스코프 등 체험기기 4종, 바이오자동차, 기능성 식품 등 전시물 18종이 있다.

제2전시실에는 DNA 복제퍼즐, 신약 개발하기 등 체험기기 8종, 세포 모형, 바이오 과학자, 체지방 측정기 등 전시물 13종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유‧초‧중학교에서는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 전화(☎229-265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과학 분야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바이오전시실 체험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그 결과 올해 2월말, 바이오산업을 소개하는 영상자료 제작, 신약개발 입체 영상 장치 등의 수리를 마치고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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