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제10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0일 옥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암 예방 관련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군 보건소는 직원 및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암 예방 수칙, 검사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란 점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암 검진이 예방의 최선책임을 강조하며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시행하는 정기 검사를 꼭 받을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 보건소는 관내 주민 1만 9000여명에 대한 암 조기검진을 실시해 이중 500여 명에게 보다 세밀한 검진을 받도록 소견을 내 주어 암 예방에 기여했다.

암 예방의 날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매년 3월 21일로 정했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 및 관리로 통증완화가 가능함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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