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2016년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식이 16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 등이 참서한 가운데 동해상사고속(주) 운수종사자 이창근 씨등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도는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문화정착을 위해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 중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부분에서 도민들로부터 칭송받는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도민의 발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중교통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하는 모범운전자를 선발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시군, 운수단체, 교통관련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36명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8명을 선발하였으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도지사표창과 친절서비스왕 증표가 수여되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2년에 한번 실시하는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이 같이 이루어졌으며, 시외버스 및 시내‧농어촌버스 부문에 강원여객자동차(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부문에 동해공영버스터미널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시상으로 운수종사자의 사기앙양 및 자부심 부여를 통해 대중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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