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립합창단의 2017년도 첫 무대는 제166회 정기연주회 <시인의 사랑!...그리고 봄의 노래>라는 부제로 3월 21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립합창단 제166회 정기연주회로 마련된 이번 무대의 1부는 R. Schumann의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과 2부 ‘봄’을 주제로 한 합창곡 모음으로 진행이 된다.

독일에서 합창과 오페라 지휘로 극찬을 받은 전진 부지휘자,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평판이 높은 작곡가 조혜영이 ‘시인의 사랑’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시민들에게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한다.

부산시립합창단에서는 2017년 새로운 시도로 「연습실콘서트(가제)」를 계획하고 있다. 약 50명의 관객에게만 제공되는 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나 특별연주회에서 공개될 레퍼토리를 사전에 연습현장에서 쇼케이스처럼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립예술단 사무국(☎ 607-31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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