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새봄을 맞이해 가로경관 정비가 한창이다.

안동시는 시청 등 15개소 시가지 가로화분 800개와 영호대교 북단 꽃탑 2개소, 읍면동 33개소에 꽃묘를 식재해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

새롭게 식재한 꽃묘는 팬지 8개 종 13만 본이다. 이번에 조성된 꽃화분과 조형물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봄철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화단이나 중앙분리대 등 녹지대에 관수작업은 물론 염분중화제를 살포해 조경수목의 생육을 촉진하고, 비료주기, 월동포집기 제거, 병해충방제 실시 등으로 가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요 녹지대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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