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인성교육의 기초인 가정에서 올바른 인성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17년 학부모 인성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인성예절교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지역 유ㆍ초ㆍ중ㆍ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며, 전통예절(한복입기, 절하기, 방석 바르게 앉기), 생활다례(차의 역사, 찻자리 예절), 현대예절(공공, 정보통신예절), 충·효예절을 운영하며, 이 중 학교 별로 희망하는 교육을 각각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충·효예절 교육은 앞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군 생활을 접할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 전역 장기근속 간부, 현 리더십 강사를 위촉하여 진행되며,‘충’의 이해를 통해 조직 속에서 필요한 기본 덕목(존중, 배려, 칭찬)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이러한 덕목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성예절교실 신청은 오는 3월 22일(수)까지 신청 공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220-057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장소는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과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실 방문 수업 중 원하는 장소를 택하면 되며, 전통예절과 생활다례는 예절실을 방문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대전평생학습관 장흥근 관장은 “가족 구성원이 공통적으로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인 인성을 위한 주제로 다양한 예절교육을 준비한 만큼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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