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싱그런 봄바람과 함께 청춘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대구 대표 청년 축제인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7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펼쳐진다.

 3월 15일 오후 7시 ‘멜론티켓(ticket.melon.com)’ 에서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페스티벌’이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 2016년 관람객 16,780명 (타지역 관람객 67%)

 이미 SNS(페이스북 등)를 통하여 1차 라인업(도끼, 더콰이엇)이 발표되고 후속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입장권판매는 현장판매 없이 ‘멜론티켓(ticket.melon.com)’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입장권은 4월 27일 일괄 우편 발송 예정이다. 티켓은 21,000원으로 타 지역 힙합공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화려한 출연진을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궁금한 사항은 청년대구로청춘힙합페스티벌(http://facebook.com/daegu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은 많은 문화공연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역동적인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후원으로(주최·주관 소셜런투유) 2016년 처음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5월 27일(토) 오후 1시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보수적이란 대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열정적인 ‘청년 대구’를 알리기 위해 청년들이 가장 열광하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이용하여 청년들의 끼를 응집시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청년들이 대학, 취업, 삶의 터전을 이유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가길 희망하고 그로 인한 지역 인재 유출이 지역 성장발전과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고민에서 기획되었다.

 또한, ‘청년 대구로, 힙합 페스티벌’은 대구 역사,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알리는 영상 상영과 ‘청년 잘 되구로! 퍼포먼스’ 를 통해 즐거움과 함께 감동을 연출하며, 대구에서 만나기 어려운 50여명의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480분 동안 열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이미 SNS(페이스북 등)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행사주관은 20대 대학생들과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만든 청년 소셜 기업인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가 맡아 진행하며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 위로, 진심 어린 조언을 담아 청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이 꿈을 키우는 기회의 도시, 살고 싶은 즐거운 도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대구!’ 를 표방하고 청년들이 힙합이라는 청춘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정적인 축제의 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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