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존 주택에도 설치가 의무화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관한 각종 문의, 민원 상담, 공동구매 및 설치 지원 등을 위해‘16년 5월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옥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청산면 삼방리, 이원면 의용소방대, 청성면이장단협의회 등 여러 건의 공동구매 및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연립, 다세대주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세원연립, 수정아파트 등의 소방시설 공동구매와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무상보급과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 옥천군 유관기관․민간단체의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 협조와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편의제공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며, 군민들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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