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가 개원기념 ‘공부의 신’ 강성태 특강에 이어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오는 18일과 다음달 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릴 예정인 설명회에 지역 외 유명 강사는 물론 지역 내 진로 전문가도 초청했다.

먼저 오는 18일에는 강인실 현 EBS 대입설명회 대표강사의 ‘대학입시의 흐름과 대비전략’ 강의와 공기택 KEDI 영재교육센터 리더십 강사의 ‘자녀의 자존감, 부모의 리더십’ 강의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김선구 전남 진로진학 상담교사 협의회장과 김상모 여수지역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각각 ‘2018 대입제도의 특징과 지원전략’, ‘우리지역에서 바라본 대입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 강의 후에 강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진남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센터 개원식에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창의․인성 교육과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사업 등 센터 운영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원식 후 오후 2시부터 여수문화홀에서 진행된 ‘공부의 신’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의 특강에는 7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지역의 뜨거운 교육열을 실감케 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진학에 관한 정보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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