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미용관련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3. 17 ~ 3. 20(4일간)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장(Bologna Fiere)에서 개최되는「2017 볼로냐 미용박람회」에 참가한다.
 화장품은 우리도의 수출 전략품목으로 중국 수출비중이 54%로써 비교적 높아 유럽,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화장품 수출실적 : (`14) 22백만불 → (`15) 20백만불 → (`16) 34백만불 
국가별 수출실적(`16) : 중국 18,600, 미국 4,614, 일본 3,100, 동남아 1,865천불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는 화장품, 포장, 미용의료기기 등 미용관련 전 제품을 전시 및 수출상담을 하며, 세계 70개국, 2,500여개사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용박람회 중 하나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잠재적인 미래 시장에 대한 정보 획득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갖을수 있게 된다.

 지금까지(`14~`16) 강원도는 볼로냐 박람회에 참가하여 1,183건의 상담, 7,905천달러의 계약을 추진한 실적이 있으며, 올해는 분야별 대표 기업 3개사가 참가하여 우수상품의 해외 시장 홍보 및 바이어를 발굴, 해외 진출의 전망을 타진한다.
※ 참가업체 : 네오닥터(연속식 자침기), 대양의료기(에스테틱 미용기기), 한국비노프(바이오 화장품)

강원도는 이외에도 금년 5월 말레이시아 의료미용전(6개사) 및 11월 홍콩 미용전시회(5개사)등에도 참가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출 20억불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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