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건강한 생활터(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삼송테크노밸리 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30대에서 50대까지의 중장년층이 밀집해 있는 직장터를 찾아 직장인의 비만예방 및 질병의 조기발견,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및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4회(월~목) 운영하며 기초건강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검사 ▲체지방분석과 만성질환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삼송테크노밸리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기초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운동, 금연,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등 보건교육을 연계 실시해 직장 내에서도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수혜자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도 스트레칭, 걷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해 활력 넘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양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031-8075-4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