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서귀포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영화 감상회를 한달에 한번씩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관람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3월 달에 상영될 영화『귀향』은 2016년도에 제작된 작품으로 할머니들의 가슴속에 아물지 않는 흉터로 남아있는 위안소에서의 모진 경험이 섬세한 시선으로 스크린에 옮겨진 영화이며, 여러 배우들의 노개런티 출연과 각 분야의 스태프들의 재능기부, 전 국민의 후원으로 완성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큰 영화이다.

영화상영은 3월 15일(수)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127분간 상영될 예정이오며 영화 관람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은 공영운영 담당부서(760-335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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