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에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걷기실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가장 자연 스럽고 안전하며 효과적 신체활동인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 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지역주민 137명을 대상 으로 「3355 건강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걷기운동의 생리, 걷기운동처방 등 이론교육 8시간과 올바른 걷기 지도 등 실습교육 7시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 했으며,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재)대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이 주어졌다.

송정국 제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걷기 지도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걷기 활동을 활성화 시켜나가는데 중요한 리더로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보건소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4일~3월 5일 이틀간 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65명, 3월 11일~3월 12일에는 72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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