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도청 별관 4층 청정마루에서 올해 청년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8월 신설된 청년정책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일자리 중심의 청년정책과 함께 주거안정, 문화발전, 참여 및 역량개발 등 다양한 범위로 청년정책을 확대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희숙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장을 비롯해 제주대 링크사업단, 창조경제혁신센터, 평생교육진흥원,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 문화예술재단, 제주 신용보증재단, 제주개발공사 등 9개 유관기관의 대표와 실무자 13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유관기관들은 도의 청년정책 추진방향과 관련해 청년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밝히며, 청년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헤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간담회가 참여기관에서 청년정책과 청년들의 트랜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청년들의 다양한 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정책에 소통의 결과들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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