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순자)에서 주관하는 ‘제9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이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수) 오전 10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내 입체영상관에서 개강식을 갖는다.

개강식은 영상콘텐츠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일정 안내, 교육생의 영상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영상콘텐츠 촬영과 편집”이라는 주제로 서승덕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높은 관심으로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9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특강과 영상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46회), 전국 문화현장답사(8회)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기획-실습-제작-전시로 이어지는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영상제작을 일상화하여 셀프 제작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문화 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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