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청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도민 안전중심의 소방정책 시행을 위해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소방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한형규 도민참여예산위원장 등 7명의 위원과 소방본부 주요간부들이 참여해 △노후 소방장비 현대화 147억 원 △119구조장비 확충 30억 원 △전문구급장비 보강 10억 원 △소방보조인력 양성 및 운영 13억 원 △도심지역 소방시설 구축 45억 원 △보령소방서 신축 51억 원 △개인안전장비 보강 10억 원 △안전체험관 운영 10억 원 △119소방정보통신 유지보수 16억 원 △소방작전용 무전기 보강 10억 원 등 소방분야 총 78개 사업 604억 원 등 2018년도 전체 사업예산 편성에 대한 소관 부서별 사업설명과 함께 질의․건의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형규 위원장은 도심지역 소방시설 구축사업이 저소득층 및 고령화에 따른 안전 사각지역에 대한 소방관서 신설청사 및 소방서비스 제공 확대로 균형 있는 안전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조영학 도 소방행정과장은 “2018년도 소방분야 예산을 편성을 위한 도민참여예산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안전건설해양소방분과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제시해 준 고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도민안전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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