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 (서장 이동원) 중앙지구대(대장 김오상)는
3. 14(화) 영동읍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직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교육청, 이수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간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자 탑승의무 등 변경된 교통법규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동서는 오늘 14일부터 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초․중․고 학교 등굣길에‘안전한 학교 만들기 - 학교폭력 예방 &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플랜카드, 피켓 등 홍보물품을 이용하여 가시적인 효과를 높였으며, 학생 뿐 아니라 출근길 직장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3대 반칙행위 근절과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교통준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오상 중앙지구대장은“신학기 초가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사전예방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가는 운전자 상대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