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14일 강원도 양구 소재 2사단을 방문하여 현역병 입영자를 격려하고, 입영 후 일시 부적응자 등 귀가자 발생 감소를 위해 부대 관계자와 협의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남수 현역입영과장은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병역 의무자에게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고 아무런 탈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칠 것을 당부 하였으며, 장성한 아들을 기꺼이 국가의 부름에 응하게 해준 의무자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입영부대장에게 입영 장정들의 빠른 부대 적응을 위해 최대한의 배려를 부탁하는 동시에,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한 혈압 상승 및 복무부적응으로 인한 귀가 등 경미한 질환으로 귀가하여 의무자들이 인생 계획에 차질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부대 관계자에게 협조를 요청하였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역병 입영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입영과 관련하여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병역 자진이행자 우대 등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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