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체육회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볼링교실은 총사업비 870만원(군비720만원, 자부담 150만원)인 여성생활체육강좌 사업의 일환이며 볼링교실운영비는 230만원이다.

볼링교실 수강생은 25명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한달간 공고를 통해 모집됐다.

체육회는 지난 13일 증평읍 장동리에 위치한 신신볼링장에서 여성생활체육강좌 볼링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볼링교실은 개강식부터 2달간 매주 월, 수, 금 13시부터 두시간씩 총 50시간 운영된다.

수강생은 볼링교실을 통해 기본스탭 및 스윙밸런스에 대한 이론교육과 볼링에 대한 실기교육을 받는다.

체육회는 볼링교실 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동호인 가입을 권유하여 여성생활체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증평군체육회 연광영 사무국장은“여성생활체육강좌 볼링교실을 통해 여성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싶다”며 “앞으로 있을 여성생활체육강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회는 3월부터 여성생활체육강좌를 통해 실버체조와 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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