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17. 2. 6. ~ 3. 31.)을 맞아 주요건설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14일 이경태 부군수와 박정규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합동으로 보은군 속리산면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경태 부군수는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작업근로자 안전매뉴얼 준수여부,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삼가~만수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장과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장을 연달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독려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달 말일까지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해 특정관리대상시설 및 특법대상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취약 민간시설 집중점검 및 건축물, 시설물 등 6개 분야의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안전취약 요소 시설물에 대해 안전위험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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