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3~4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이루어지는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옛 교실 체험학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1960년대~70년대 옛 교실 체험장을 가족 소통의 장으로 제공하여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오는 3월 29일(수)과 4월 26일(수) 18:30부터 19:30까지 각각 1회씩 운영되며, 회당 유․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가족 30명씩 참여 가능하다.

특히, '선물상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클레이와 냅킨을 이용해 가족만의 개성 있는 선물상자를 만들면서 행복을 충전할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모집은 3월 13일(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참가대상자는 3월 15일(수) 이후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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