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강화로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입학 전 불안은 해소하고,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력은 강화하기 위해 ‘2017학년도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미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입학초기 학교생활 부적응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체계적인 연계교육 실시로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그동안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운영 정착을 위해 편성․운영 지침 개발․보급, 모델 교실 구축․운영, 장학자료 개발․보급, 정책연구학교 운영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고, 초등학교와 유치원 1:1 결연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이해를 위한 상호 방문 여건을 조성하여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월 13일(월) 15: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운영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교사의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운영 역량 강화이며, 이를 위해 1, 2학년 선생님들이 각 학급의 여건에 맞는 꿈자람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의 이해’와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운영의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운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창의적인 융합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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