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위급한 상황시 골든타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자생단체회원, 초등학생, 보육교사, 공무원 등 시민들20,0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생활안전교육은 읍․면․동 사무소, 경로당, 마을회관, 어린이집 등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처방법에 대해서 교육한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로교통공단,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 교육원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연계

교통안전 분야는 실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기준속도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하교시 교통신호 준수, 신학기 어린이 사고예방 등 실시한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전기·가스 화재예방 및 가정 내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생활안전교육은 514회, 18,6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이외에도 범시민 체험안전교육,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및 농촌형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실제 상황대비를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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