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는 2011년 제2기분 자동차세 12만9414건 156억670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13만4799건 164억4400만원에 비해 건수는 5385건(↓4%), 금액은 7억7700만원(↓4.7%) 감소했다.

이는 연납 차량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2011년 전체기준으로는 전년대비 5965건(↑1.6%), 31억5700만원(↑6.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체세액의 99.5%인 12만4735대 155억92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화물차가 3480대 4700만원, 승합차가 850대 1900만원, 특수․기타 자동차가 349대 900만원으로 그 뒤를 따른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시는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지서 뒷면에 세액산출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상당ㆍ흥덕 세무과(☎200-3304,8584)에 자동차세 민원처리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시 세정담당은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통장(카드) 또는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해 더욱 편리해졌으며, 위택스,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낼 수 있어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 가산금(3%)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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