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법무부 청주준법지원센터(센터장 윤태영)는 ‘17. 3. 13.(월) 청주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권오석) 소속 법사랑위원 20명과 보호관찰 청소년 20명이 1:1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법사랑 위원과 보호관찰 청소년 간 1:1 결연을 맺어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개별 상담을 통한 심리적 지지와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성행개선으로 재범방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청주준법지원센터와 법사랑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희망정원 가꾸기’, ‘예절교육 프로그램’, ‘모범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하였다. 
윤태영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법사랑 위원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과 지원을 당부하였고, 권오석 위원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자식 같이 여기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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