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3일 도청기자실을 찾아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 임하기 위해 16일 동안 연가를 제출하고 오늘부터 경선자로서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지사는 국민이 단결하여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 제19대 선거를 잘 마치고 대연정과 새 정치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시대적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의 사드보복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민국은 한미군사동맹에 기초해 있다고 말하고 사드의 한국 배치는 중국을 봉쇄하려는 것이 아니다,

중국은 우리의 오랜 친구이니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면 해결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개헌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찬성하며, 정치와 행정은 자치분권에서 나올 것이고 합의 과정이 남아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기자의 질문] 정치인 안희정의 정치적 태도가 애매모호해 보인다.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기 때문에 그렇다.
새로운 길을 내다보니 아직 아무것도 없어 구분이 안 간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은 새 정치의 길이다. 제가 가는 길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길이다. 지역과 세대 이념을 초월하여 하나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 안희정의 대연정이 미래의 대한민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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