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사철채송화(송엽국) 총 3만주를 각 읍면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공급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사철채송화는 군 농업기술센터 새기술실습포에서 생산한 것으로 늘 푸른 청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도변 주요 노선 가로화단, 백세공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에 식재될 예정이다.

사철채송화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4∼6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무리지어 피기 때문에 조만간 군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사철채송화는 식재 즉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고 식재 후 2주간은 4, 5일 간격으로 공급해야한다”며 “군내 곳곳에 식재될 사철채송화는 청양 방문객들과 군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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