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창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23억원을 투입해 청원구 오창읍 장대리 279-1번지 일원 3,000㎡에 주차장 65면, 택시 승강장 1곳, 화장실 및 쉼터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창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2년부터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도서관 신축, 도로개설, 전통시장정비, 산책로를 완공하였으며, 공영주차장은 올 3월에 착공 6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오창전통시장 상인회 등 지역주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창읍 중심지에 공영주차장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청주시 농업정책과장 정동열은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읍․면소재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주 여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