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6년 86개 기관 14,100명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상반기󰡐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3월부터 대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83개 기관 21,000여명에게 실시한다.

시는 매년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유치원, 초․중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녹색어머니회 명예교사와 자전거 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실시하며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자전거에 대한 기초상식과 안전한 자전거타기 요령 등을 PPT 자료 및 동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되며 8월 중 하반기 교통안전교육의 수요조사를 받아 미실시 기관을 우선 배정하여 안전한 교통안전교육을 생활화할 예정이다.

이원식 도로안전관리팀장은“어려서부터 안전한 자전거타기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하여 안전하고 자전거타기 좋은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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