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의 도시계획 정보는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도시계획정보서비스’를 통해 쉽게 열람할 수 있다.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 Urban Planning Information Service)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도시계획정보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관리 인터넷 창구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주민 정책참여 활성화 등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지원한다.

UPIS 홈페이지(http://upis.go.kr/)에서는 필지별 용도지역·지구·구역, 고시정보, 지구단위계획 규제도 및 개발행위허가 필지도 등 다양한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도시계획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데이터베이스(DB)를 현행화하고 있다.
시는 1961년 최초 도시계획 이후부터 2016년 말까지 고시 4,339건, 고시도면 10,327건, 지구단위계획 규제도 143건, 개발행위허가 12,266건에 달하는 도시계획 DB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1개월 주기로 UPIS 데이터베이스(DB)를 현행화해 더욱 신속히 도시계획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지난달부터 UPIS를 통한 ‘개발행위허가 민원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에는 허가를 받기 위해 각종 서류를 들고 관할 구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언제 어디에서나 UPIS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허가증과 준공 필증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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