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농․어촌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민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이웃과 항꾸네! 찾아가는 행복배달 IT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월 1~2회) 민․관 합동으로 10개 농어촌 읍․면․동을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과 가전 수리 서비스, 통신․전기 선로 수리, 방충망 교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IT 서비스와 함께 생활법률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이동민원실이 운영되고, 농기계 점검, 보건의료상담 등 서비스 항목이 추가됐다.

일정은 이달 22일 소라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화정면, 남면 5월 10일, 돌산읍 5월 24일, 삼산면 6월 14일, 율촌면 6월 28일, 묘도동 7월 12일, 화양면 9월 13일, 주삼동 9월 27일, 삼일동 11월 8일 순으로 계획돼있다.

이 서비스는 시 정보통신과 공무원들이 지역 정보통신과 관련업체와 자원봉사자,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