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문화원(원장 박순업)은 3월 13일 횡성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제18기 횡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문화학교는 문화예술진흥법 제14조에 의거 1999년 9월 문화예술 진흥 및 보급을 위해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횡성군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주민의 문화적 감성계발 및 지식기반을 창출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으로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학교를 운영해 왔다.

문화학교에서는 3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8개월 간 서예, 유학교양, 어르신 풍물교실, 가야금 교실, 실버에어로빅, 색소폰 등 총 10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각 교실별 2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횡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횡성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및 보존, 향토사 발굴, 문화 관련 자료의 수집 및 보존, 지역 전통문화 콘텐츠의 국내 외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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