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오는 5월 3일 제38회 담양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간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담양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분야는 지역개발·사회복지·교육문화·체육진흥·산업경제 등 5개 분야로, 후보자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담양 군민의 상’은 담양 출신 또는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를, ‘명예군민증’은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해외교포, 타 지역 출신 인사 등을 수여 대상자로 한다.

추천 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급 기관의 단체장, 읍면장 등 추천권자는 대상자의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자치행정과(☏061-380-3162)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4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으로, 시상은 제38회 담양 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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