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브랜드 및 기업육성 시책사업 홍보를 위해 「버스 외부 이미지 홍보」를 추진한다.

「스타기업,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 하에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전반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해 주는 전국 최초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스타기업,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매출액 상승, 코스닥 상장, 제품상용화, 고용증대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시민 대부분이 우리 지역 내에 있는 스타기업․Pre-스타기업의 브랜드와 명칭을 낯설고 생소하게 느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청년 인재들에게 우수한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타지역으로의 우수 인력 유출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 우수 기업 정보 및 기업육성 시책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버스 외부 이미지 홍보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버스 홍보에 스타기업․Pre-스타기업 중 총 66개사가 신청하였으며, 그 중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31개사(스타기업 18개사, Pre-스타기업 13개사)를 선정하였다.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제품 및 스타기업 브랜드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여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1달간 총 124대에 버스 홍보를 나선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버스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대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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