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 중앙동의 ‘사계절 꽃동산’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조성되고 있다.

중앙동은 지난 8일 통장, 주민,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밭 조성 사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투리땅 50㎡에 방치된 쓰레기 4톤 상당을 수거하고, 비료도 살포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16일 정비가 완료된 자투리땅에 팬지, 꽃양귀비 등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박선규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통장협의회도 1단체 1구간 꽃동산 조성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멋진 꽃밭을 조성해 중앙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올해 고소천사벽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5개 자생단체가 동참해 ‘사계절 꽃동산’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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